6월 5일 신명기 6장 1-9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는 분을 우리가 과연 사랑 할 수 있나요?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말: ‘하나님을 사랑하라’.
자연스럽게 익숙해진 말: ‘예수님 사랑합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는 그런 사랑을 할 수 있는 걸까요?
진지하게 묵상해봅니다.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인지..
플라토닉 러브는 보이지 않는 대상에 대한 사랑을 대표하는 예입니다.
그야말로 정신적인 세계에서 가상의 대상과 나누는 사랑이죠.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사랑이 과연 그런 사랑일까요?
과연 인간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의 뜻은 무엇이고
그런 사랑은 어떤 사랑일까요?
오늘은 질문 자체가 묵상이 되겠네요.
(묵상하기가 너무나 막막하신 분은 요한일서 4장을 참고로 읽으시기 바랍니다~♥)
[신명기 6장 1-9절]
1 이는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니
2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
3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